□4차 산업혁명 등 미래 시대에 필요한 우리나라의 공공인적자원(HRD)의 개발은 어떻게 이뤄져야 할까?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원장 양향자, 이하 국가인재원)은 13일 과천분원에서 공공 HRD 연구역량과 정책품질을 높이기 위한 「제1차 관·학·연 인재개발 연구협의회」를 열었습니다.
□국가인재원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9개의 공공기관·학계·연구기관* 이 인재개발 연구협의회를 구성하고, 이번에 첫 모임(1차 연구협의회)을 마련한 것으로,
* (정부ㆍ공공기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학계) 서울대 행정대학원, 성균관대 국정전문대학원, 충남대 국가정책대학원
(연구기관) 한국개발연구원,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행정연구원
○ 국가평생진흥원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2개 세션을 함께 주관*하여 축적된 교육사례 및 연구내용을 발표하고,
* 제1세션(국가평생진흥원 주관)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전략’, 제2세션(한국지방행정연구원 주관) ‘사회적 가치와 사회혁신’으로 진행 / 발표내용 및 발표·토론자는 붙임 자료 참조
○ 연구협의회 기관은 물론, 각급 공무원 교육훈련기관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최근 인적자원개발(HRD) 경향 및 연구내용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 특히, 이날 참가자들은 회의 주제(‘4차 산업혁명시대 대응전략’ 및 ‘사회적 가치와 사회혁신’)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토론, 질의응답이 진행됐습니다.
□양향자 원장은 “초연결시대를 맞아, 산업부문은 물론 HRD도 방향성을 끊임없이 모색하여야 하며, 인재개발원 혼자가 아니라 학계,연구기관,공공기관이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갖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면서, 관,학,연 인재개발 연구협의회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공공 HRD 거버넌스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향후 긴밀한 연대를 통해 발전시켜, 연구 역량 및 품질제고는 물론 급변하는 대내ㆍ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