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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원장 양향자, 이하 국가인재원)의 2018년도 집합교육의 대장정이 최근 5급 승진자과정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 ‘새로운 길에서 나飛(비) 되다’는 주제로 10∼12월 진행된 제145기 5급 승진자과정은, ○ 1967년 ‘초급 관리자과정’으로 개설되어 51년 간 3만 6,409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국가인재원 대표 과정의 하나로, ○ 정부 부처 5급 승진임용 예정자가 교육생이며, 대한민국 사무관이 갖춰야 할 리더십과 정책기획 역량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6주간 운영한다.
□ 올해 5급 승진자과정은 5회(141기~145기)가 운영되어 정부 50개 부처 1,424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 5급 승진자과정은 충북혁신도시(진천·음성군)에 약 15억 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준 것으로 추산되며,(국가인재원 교육생 설문조사) ○ 교육생의 복지시설 사회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교육과정이 됐다는 평가다. ○ 특히, 145기 과정 중에 진행된 양향자 원장의 특강은 양 원장의 독특했던 삶의 경험과 공직자의 자세에 대한 진솔한 대화로, 교육생의 호응을 받았다.
□ 수료식을 마치고 정책 현장으로 복귀하는 교육생들의 소회도 이어졌다. ○ 정성근 사무관(해양수산부)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내면을 돌아보고, 상대방과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다”면서 “근무지로 돌아가서도 정책현장의 리더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병화 사무관(과학기술정보통신부)은 “지난 6주간의 교육을 통해 우수한 강사진의 훌륭한 명품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면서 “멋진 프로그램과 운영을 맡아주신 운영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양향자 원장은 수료사를 통해 “국민행복을 디자인 하는 사무관, 최고 전문가로서의 사무관, 현장중심의 사무관, 정책설명과 소통능력을 갖춘 사무관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 국가인재원은 2019년에도 5급 승진자과정에 역량 사전진단 및 피드백 시간을 편성하고, 선택평가제 도입 및 ‘사회혁신방법론’등 참여 토론형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리더십을 갖춘 역량 있는 사무관 배양을 위한 최고의 과정으로 개편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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