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하 ‘국가인재원’)은 오는 5월 29일(목) 오후 2시부터 웹소설 ‘중증외상센터’의 원작자이자, 유튜브 ‘닥터프렌즈’ 채널의 이낙준 작가를 초청해 온라인 명사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온라인 생중계와 현장 강연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혼합형) 방식으로 진행되며, 현장에는 9급 신규자과정 교육생 및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공무원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유튜브 ‘인재교육TV’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 가능하다.
최근 넷플릭스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의 원작자이자, 의사 출신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이낙준 작가가 무대에 오른다.
‘디지털 시대, 콘텐츠가 힘이다’를 주제로 웹툰과 웹소설 뿐만 아니라, 유튜브를 직접 운영하며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직에서도 적용 가능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콘텐츠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1부 강연에서는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말합니다』의 저자로 잘 알려진 박소연 작가가 출연해 효과적으로 의사를 전달하고 조직 내 성과와 협업을 유도하는 실무 중심의 말하기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신현미 연구개발센터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이 일상이 된 시대에 자신만의 커뮤니케이션 스킬과 콘텐츠 전략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특강이 공직사회가 일의 언어를 이해하고, 디지털 시대에 요구되는 창의·혁신을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의미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