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65회 민·관교육발전실무협의회 개최

각급 교육훈련기관의 공동발전 모색 및 개방·공유·협력의 인재개발 3.0 실현을 위해 지난 3월 30일부터 31일 지 1박2일 일정으로 제 65회 민·관교육발전실무협의회가 열렸다. 본 협의회는 선거연수원 등 36개 기관 100여 명의 HRD실무자가 참석, 천안에 있는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동 교육원과 공동으로 열렸다.

이번 협의회는‘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미래 HRD 변화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란 주제로 HRD 강과 4개의 공공·민간연수기관 우수사례발표로 진행됐다. 첫날, 서울대 이찬 교수의 ‘글로벌 HRD트랜드 변화와 HRD의 미래’ 강의로 HRD 담당자의 의식변화에 기여했고, 이어진 ㈜감성컨설팅 더감의 이지혜 대표 강의는 클래식 음악을 통한 감성터 치로 창의력 향상과 서양음악의 흐름 등 인문학적 식견을 넓힐 기회를 제공, HRD 정보공유를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튿날에는 교육기관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민간분야는 삼성에스원(2017 HRD전략과 교육방향)과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퍼실리테이터 교육프로그램 설계전략)이, 공공기관은 국가인재원(나라배움터 구축)과 우정공무원교육원(역량기반 직무교육개발)이 각각 교육운영의 우수성과를 알렸다.

1988년 시작한 본 협의회는 교육훈련기관 기관장·실무자가 참여하는 국내유일의 공공HRD협의체로써 년4회 개최하고 있으며, 현재 국가·지방·공공·민간연수기관 등 106개 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성장했다.
앞으로도 국가인재원은 공공HRD의 지속적인 발전과 국가인재개발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교류협력·지원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 실무협의회 참석 기념사진 >

2교류협력·지원을 위한 교육기관 방문

국가인재원은 국내 교류협력 지원의 허브(Hub)로서 지난 3월 16일부터 4월 26일까지 수도권(서울·인천)과 충청권, 제주권으로 나눠 총 5회에 걸쳐 국립외교원 등 9개 민관교육발전협의회 회원기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진천 본원 이전 등 새로운 시대변화에 맞춰 인재원이 지향해 나갈 방향 모색과 교육기관 간 교육프로그램, 교육시설, 우수강사 등 개방·공유·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있다. 이는 기관별 특화된 교육운영과 시설관리 방식의 적용방안에 포인트를 두었고, 해당기관이 갖고 있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상호 보완·적용해 상생·발전하는 데 있다.

더불어 국가인재원에서 공무원의 자기 주도 역량개발 지원을 위해 구축한 All-in-one e-learning 학습플랫폼인 <나라배움터> 시스템의 적극적인 활용과 정부 기관이 추진한 다양한 정책사례 연구물(case study)의 교육에 활용, 집행과정에서 야기되는 갈등관리 해소 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교육 접근적 논의가 있었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해당 교육기관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기관특성을 살려 더 나은 미래 교육에 대해 고민하고 노력하려는 열정을 공유했으며, 향후 협의회 소속기관 방문을 정례화 해, 국가 공공HRD대표 기관으로서 교육기관의 애로점과 이슈 해결에 노력하고 특성화된 교육과정, 최신 교육기법 등을 공유해 상생발전을 견인하는 교육훈련기관의 허브(중심축)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다.

<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시설 방문 >

< 국립외교원 >

< 근로복지공단 >

< POSCO인재원 >

< 국토교통인재원 >

< 제주인재원 >

< 국세공무원교육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