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원장 임채원, 이하 국가인재원)은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과천분원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인공지능 기술혁신과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한 리더십 및 실천 전략 모색’을 주제로 2026 국가인재원 인사행정 지도자 공개토론회(HR 리더스 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이번 공개토론회에는 프랑스, 스페인, 불가리아, 뉴질랜드, 일본, 튀르키예,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태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집트 등 11개국과 유럽대학연구소(EUI), 호주·뉴질랜드 정부학교(ANZSOG) 소속 해외 인사행정 전문가 15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AI) 기술도입과 활용을 넘어 인간과 인공지능(AI)의 협업, 공직 리더십의 변화, 공공인재개발의 실천 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특히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더욱 중요해지는 인문학적 가치를 재조명한다.
공개토론회는 국가별 사례 발표와 주제별 토론, 특별 세션 등 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세션 1) 에이전틱 AI·생성형 AI 도입과 대응 전략 △AI의 행정업무 적용 사례 등 각국의 정책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2부에서는 △(세션 2) 인공지능 변혁(AX)에 대응한 공공 인재개발 리더십의 역할 △인간과 인공지능(AI) 간 효과적인 협업 기술 △(세션 3) 인공지능 변혁(AX)의 시대, 인문학적 역량 강화 등을 놓고 심층 토론을 벌인다.
이어 ‘AX 시대, 인문학적 신(新)르네상스’를 주제로 한 특별 세션이 마련된다. 서울교육대학교 변순용 교수의 발표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시대에 요구되는 공직자의 판단과 인간 존엄성의 가치를 조명하고, 이를 공직자 역량 개발에 반영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법을 논의한다.
마지막 날에는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열리는 ‘2026 글로벌 공공 HR 컨퍼런스’에 참석해 ‘에이전틱 AI 시대, 공무원의 새로운 역할과 역량’ 주제로 폭넓은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임채원 국가인재원장은 “인공지능(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할수록 공직사회에는 기술적 역량뿐 아니라 인간의 경험과 통찰을 결합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진다”며, “이번 포럼이 각국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고, 인간과 인공지능(AI)의 협력을 통해 공직 혁신의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