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인재원(원장 양향자)은 공공HRD 분야의 boom-up 분위기 조성과 소통·화합 및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2018 공공HRD 페스티벌」을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 일간 국가인재원 과천캠퍼스에서 개최한다.
○ 이번 행사는 국가인재원에서 운영해오던 각종 HRD 관련 행사를 ‘페스티벌’ 형태로 통합 개최하는 것으로,
○ 국가인재원뿐만 아니라 한국인력개발학회 및 고려대·서울대·중앙대 HRD 연구소*의 공동 주최로 진행된다.
* 고려대 HRD정책연구소, 서울대 한국인적자원연구센터, 중앙대 한국HRD전략연구소
□ “제4차 산업혁명 시대 공공HRD의 새로운 패러다임 탐색”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페스티벌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 ▲개회식 ▲공공HRD 컨퍼런스 ▲공공HRD 콘테스트 ▲민·관 교육발전 기관장 협의회 ▲공공HRD EXPO로 구성되어 있다.
□ 먼저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10. 25.)에서는 공식적인 행사 일정 외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를 주제로 양향자 국가인재원장의 특별강연이 마련되어 있고,
□ 연이어 진행되는「공공HRD 컨퍼런스」(10. 25.)는 한국인력개발학회 및 3개 대학(고려대·서울대·중앙대) HRD 연구소 등 페스티벌 행사의 공동 주최기관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 단순 지식·정보의 전달이 아닌 구체적인 실천 가능성에 주안점을 두고, 공공HRD의 바람직한 지향점과 실천 방안을 도출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한국인력개발학회 회장인 배을규 교수(인하대)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Strategy (HRD기관의 미래사회 대응 전략) ▲O.D.(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조직문화 및 조직관리) ▲Practice(제4차 산업혁명 시대 공공HRD기관의 실행 과제) 등 3개 트랙, 15개의 개별 세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 개별 세션 종료 후에는 고려대 HRD정책연구소장 등 공동주최기관의 장이 토론자*로 참여하는 ‘종합 토론’을 진행하여, 새로운 시대에 부합하는 공공HRD 대응 전략을 함께 고민하는 등 논의의 깊이를 더욱 풍부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 오헌석 교수(서울대, 좌장), 송해덕 교수(중앙대), 조대연 교수(고려대), 조훈현 교수(국가인재원)
□「공공HRD 콘테스트」(10.25.~10.26.)는 올해로 제36회째를 맞이한 오랜 역사를 지닌 프로그램*으로, 페스티벌 행사 일정에 발맞추어 지난 6월 예선대회에 이은 최종 본선대회가 개최된다.
* 1983년 ‘중앙교관연찬경연대회’로 시작
○「공공HRD 콘테스트」는 HRD 3개 분야(①강의 분야 ②연구개발 분야 ③교육과정개발 분야)의 경연을 통하여 2018년 한 해 동안 가장 우수한 교수요원이 누구인지, 가장 뛰어난 교육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심사·선정하는 국가인재원의 대표 HRD 행사 중 하나로,
○ 총 57명(37개 기관)이 참여하여 치열한 예선대회(강의 분야)와 사전 심사(연구개발 분야·교육과정개발 분야)과정을 통해 엄정하게 선발된 21명(20개 기관)의 출전자가 최고의 자리를 놓고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민·관 교육발전 기관장 협의회」(10. 26.)는 현재 106개 공공·민간의 교육훈련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교육발전협의회’*의 제68회차 행사로,
* 1988년 19개 기관으로 발족
○ 각 교육훈련기관의 기관장이 -모여 특강(이진구 교수, 한국기술교육대)을 통해 ‘글로벌 HRD 동향과 이슈’를 공유하고,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 등 현 부회장 기관들의 발제와 공동 토론을 통해 공공HRD의 공동 발전방안 및 협업 활성화 방안 등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 마지막으로 행사 기간 중 지속 운영되는「공공HRD EXPO」는 총 8개 기관이 참여*하여 11개의 전시 부스를 운영하면서, 민·관 HRD기관의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참여·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축제 분위기를 더욱 북돋아줄 전망이다.
* 참여기관 : 국가인재원,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 중앙경영연구소, 한국능률협회, 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 한국생산성본부, 한국HRD협회, 현대경제연구원
□ 국가인재원의 양향자 원장은 ‘공공HRD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국가인재원의 구심적 역할 수행 확대 및 기관 간 상호 협력 증진’을 동시에 강조하면서, “이번 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교육훈련기관 교직원의 역량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고, 학계를 비롯한 기관 간 실질적인 업무 협력관계가 더욱 진전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