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인재개발자문단 위촉식 및 제7차 전체회의 개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원장 오동호) 진천캠퍼스에서는 11월 30일(목) 인재개발자문단(이하 ‘자문단’) 위촉식 및 제7차 전체회의를 개최하였다.

자문단은 미래지향적 공무원 인재개발 전략 및 현안에 대한 각계의 자문을 구하기 위하여 정부·대학·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교육 전문가로 구성되어 15년 4월에 출범한 바 있다. 자문단은 제3기를 맞아 정남준 창조혁신네트워크 대표를 비롯, 민간·언론·학계 전문가33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자문위원은 11월 30일부터 1년간 자문위원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제3기 자문단 위촉식 겸 제7차 전체회의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안건으로는‘국가인재원 100년, 국가인재개발 Grand Design’및‘18년 중점 교육 방향 및 교육운영계획안’이 논의 되었다.

향후 자문단은 국가인재원 중장기 발전전략 및 교육운영계획 수립 등 인재개발 정책·제도 관련 내역에 대하여 주로 자문을 수행하게 되며, 교육 콘텐츠 개선 및 교육과정 개편 등 원 내 다양한 연구·개발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강연을 진행하거나 교육 과정에 FT*로 참여하는 등 전문 지식을 제공하는 역할도 함께 수행 할 예정이다.

* Facilitator: 개인이나 집단의 문제해결능력을 키워주고 조절하는 등 교육훈련 프로그램의
실행과정에서 중재 및 조정역할을 담당하는 사람 (출처: HRD 용어사전)

자문단 회의는 향후 분기별 전체 회의로 개최 될 예정이며, 특히 전문가들은 수시로 인재원 현안에 대한 자문을 진행하는 등 국가인재원 교육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 해 나갈 예정이다.

오동호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은 “각계 전문가들을 모시고 인재개발에 대하여 논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 반영하여 국가인재개발 중장기 전략 및 교육운영 계획이 체계적으로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