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I Inside
4차 산업혁명 해법, 한국에서 답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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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해법, 한국에서 답을 찾다!
- 2019 제81기 말레이시아공무원과정 운영 -
말레이시아 중간관리자급 공무원이 참가하는 제81기 말레이시아공무원과정*이 과천캠퍼스에서 4월 1일부터 2주간 진행됐다.
* 말레이시아공무원과정:
’84년 개설 이래 35년간 매년 2-3개과정을 운영, 2019년 2월 현재 총 1,608명 수료
말레이시아 공무원과정 입교식
올해 말레이시아공무원과정은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정부와 공무원의 역할’을 주제로 편성됐으며, 같은 주제로 7월에는 초급관리자 과정(7.1~7.12, 20명)을, 9월에는 국장급 고위과정(9.23~10.4, 20명) 실시할 예정이다. 본 교육은 말레이시아 정부의 요청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말레이시아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었던 제조업 분야에 대한 기술혁명 시대의 돌파구 마련이 절실한 말레이시아 정부의 특별한 인식에서 비롯됐다.*
* 말레이시아 국가 발전과 지속성장 동력 유지를 위해 2018년 10월에 Industry 4.0 대응정책인 ‘인더스트리 포워드(Industry4WRD)’를 발표. Industry4WRD는 4차 산업혁명 지원을 위한 투자 인센티브 제공, 통합 디지털 정부 및 제조업 밸류(value) 체인 구축 지원, 부처 간 협업체계 구축, 미래 산업인력 양성, 민·관 협업 플랫폼 및 연구기반 마련 등을 중점 추진
특히 이번 과정은 지난 3월에 열린 대한민국-말레이시아 정상회담*과도 궤를 같이하여 추진된다는 점에서, 시기적, 내용적으로 의미 있는 과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 4차 산업혁명 관련 협력사업 논의(MOU 체결 : 스마트 제조업, 지능형 교통시스템, 스마트시티 개발, 할랄 산업 등 4개 분야 협력), 양국 FTA 체결 합의 등
이번 81기 과정은 말레이시아 정부가 요청한 ①사물인터넷(IoT) vs Industry 4.0, ②디지털 경제, ③사물인터넷이 공공부문에 가져올 변화, ④새로운 도전과제에 대응한 인적자본 임파워링 등 교육내용을 반영해 진행됐다. 이에 따라,교육목표 이해 및 가치공유 세션(모듈 I)이 1차적으로 진행됐고, 4차 산업혁명 시대, 변화관리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 및 워크숍(모듈 II)과 현장견학(모듈 III), 한-말레이시아 공무원 간 친교활동(예 : 요리대첩) 등이 유기적으로 순차·진행됐다.
정책기획실습
스마트제조혁신센터 방문
스마트팜 방문
한-말레이시아 공무원 간 친교활동(요리대첩)
특히, 이번 과정은 참가자들이 기술혁명 등 환경 변화에 따른 자국 발전을 위한 역할을 스스로 고민하게 하는 등 시대적 사명과 가치에 공감하고, 귀국 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책 기획을 심도 있게 실습하는 등 실질적이고 손에 잡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룹별 정책제안서 발표
인재원장과의 간담회 진행
한편, 4차 산업혁명에 걸맞도록 특별히 개발한 과정용 모바일 앱(app)을 활용, 교육 참가자들이 종이 없는(paperless) 친환경 및 스마트 교육환경을 통해 일정, 강의자료, SNS 등을 실시간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편의성도 크게 높였다.
양향자 원장은 ‘1984년부터 35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말레이시아 공무원 과정이 공공 행정·HR분야에서 한-말레이시아 관계를 더욱 가까이 하는데 큰 기여를 했으며 특히 금번 과정은 지난 3월 양국 정상회담에서 논의 되었던 4차 산업혁명 관련 주요 협력 사업을 말레이시아 정부가 성공적으로 추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이에 대응한 외국정부의 공무원·공공기관 교육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를 통해 국가인재원이 행정한류 확산과 국격 제고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양향자 원장은 ‘1984년부터 35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말레이시아 공무원 과정이 공공 행정·HR분야에서 한-말레이시아 관계를 더욱 가까이 하는데 큰 기여를 했으며 특히 금번 과정은 지난 3월 양국 정상회담에서 논의 되었던 4차 산업혁명 관련 주요 협력 사업을 말레이시아 정부가 성공적으로 추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이에 대응한 외국정부의 공무원·공공기관 교육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를 통해 국가인재원이 행정한류 확산과 국격 제고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