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각 분야의 석학·전문가 57인이 1년간 연구하여 완성한 미래교육혁신보고서.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 환경과 위기의 대한민국 교육 현황을 진단하고,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패러다임과 시스템을 전환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연구하여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대한민국 미래교육 혁신을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한 정책을 제안한다. 이 책은 모두 10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래교육 정책 입안에 좋은 지침서가 되어 줄 것이다.

미래교육학자가 들려주는 4차 산업혁명과 교육의 모든 것. 이 책은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다양한 변화 가운데서도 교육에 주목한다. 그리고 성공적인 미래를 맞이하기 위해 지금 우리가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조목조목 일러준다. 4차 산업혁명에 따른 학습자의 변화, 교육환경과 교육방법의 변화, 학습법의 변화까지 교육이 나아갈 방향과 길을 제시해준다. 이 책이 친구이자 길잡이로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변화를 미리 들여다볼 수 있기를 바란다.

디지털 헬스케어 비즈니스의 모든 것. 의료는 4차 산업혁명을 움직이는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핵심기술이 적용되는 경우가 많아 4차 산업혁명의 최전선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보험을 비롯한 연관 분야와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과 같이 디지털 헬스케어의 비즈니스적인 측면에 대해 깊이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비즈니스의 현재와 미래의 핵심을 정리해서 보여줌으로써 디지털 헬스케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지금 한국 사회는 어디로 가야 하는 것인가. 이 책은 한국의 대표적인 민간 싱크탱크 희망제작소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담고자 하였다. 희망제작소는‘시대정신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이 책이 시대정신에 대한 진지한 토론을 시작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좋은 재료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경제, 사회, 복지, 정치, 과학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1인을 만나 심층 인터뷰 한 내용을 각각 한 편의 글로 정리하고 의미 연결망 분석 방식으로 분석하여 오늘의 시대정신·미래 가치를 담은 키워드를 도출해냈다.

아이를 키우는 것이 걱정인 대한민국 모든 부모들에게 권하는 양육 교육서. 아이의 미래, 성장, 행복을 위해 부모가 꼭 알아야 할 과학적 사실 22가지를 실험과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종합했다.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 아이의 인지발달이 궁금한 부모, 올바른 양육방식에 대해 고민하는 부모 등에게 최고의 양육 교양 지침서가 될 것이다. 이 책은 발달심리학, 교육학, 뇌과학, 생물학, 행동경제학 등과 최신 양육이론을 연계하여 부모가 자녀양육에서 꼭 알아야 할 과학적 지식을 집대성한 책이다.

타이완의 심장외과의사인 저자가 3년간 어렵게 수집한 자료를 정리한 황당무계하고 잔혹하며 신기한 의료 역사 이야기. 저자는 수많은 자료를 조사하여 의료 역사 속에 숨겨진 여러 이야기를 명쾌하고 재치 있는 글로 담아냈다. 옛날 사람들은 미라를 갈아 만든 가루를 사용해 병을 치료했고, 전사한 병사의 시체에서 치아를 훔쳐 의치를 만들었으며, 상사병 치료를 위해 기력이 쇠약해질 때까지 정맥에서 피를 뽑으라고 권했다. 저자는 이러한‘어둠’의 의료 역사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1983년 뉴욕을 출발해 서울로 향하던 KAL 007기가 북태평양 상공에서 감쪽같이 사라진다. 269명 탑승객 전원 사망의 유례없는 대참사. KAL기 격추로 유일한 혈육인 여동생을 잃은 청년 지민은 국가가 외면한 여동생의 복수를 위해 KAL기를 격추시킨 소련 전투기 조종사를 암살하기로 결심하고 미국으로 떠난다. 러시아행을 계획하던 지민은 갑작스럽게 FBI에 의해 체포돼 교도소에 구금되며 누구도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전개되기 시작한다. 저자 특유의 성역 없는 상상력으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군함도에서 야스쿠니까지 강제동원 100년의 역사를 정리한 책. 지금까지도 청산되지 않은 한일 과거사, 일제 강제동원 피해의 진상규명과 보상을 위해 싸워온 피해자·유족·한일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한 권에 응축한 책이다. 총 4부로 구성된 이 책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남아 있는 비극의 역사 현장을 취재하고, 피해당사자와 유족, 목격자의 인터뷰를 생생하게 기록했다. 하나의 민족운동사라 해도 좋을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