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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로벌교육과) 우즈벡 차세대 인재, 한국서 국가 발전 비결 배운다    
작성자 기획협력과 작성일자 2025-05-19
조회수 35
내용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지도자 17명이 한국에서 정책역량 강화 연수를 시작했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국가인재원)은 오는 30일까지 우즈벡 정부가 선발한 신규 과장급 관리자 등 총 17명을 대상으로 '우즈베키스탄 차세대 지도자 정책 관리 역량(영리더 거버넌스)강화' 초청 연수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이번 초청 연수를 통해 우즈벡 발전에 필수적인 한국의 산업· 경제 발전 경험과 정부 혁신 사례, 미래 성장 동력 등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자국 실정에 맞는 발전 정책을 기획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으로 향후 3년간 운영될 예정이며, 우즈벡 정부 신규 관리자의 혁신 의식 강화와 정책관리 능력 배양을 목표로 한다.  

 또한, 한국과 우즈벡 양국의 우호 협력 관계를 확대하기 위한 인적기반 구축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우즈벡 정부는 그동안 대한민국의 인적자원 개발분야 자문을 토대로 신규 과장급 공무원 대상 2개월 교육과정을 신설했다. 

 교육과정은 우즈벡 발전전략, 법제도, 리더십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2주간은 국가인재원 방한연수에 참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혜란 국가인재원 글로벌교육부장은 입교 환영사에서 “이번 과정은 우즈벡 정부가 새로 개설한 자체 연수 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며 “국가인재원이 우즈벡 인사개발청(ARGOS)이 채용한 차세대 공무원들의 정책 역량 제고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인재원은 우즈벡 대통령실 공공정책행정아카데미(APPA) 및 인사개발청과 각각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앞으로도 우즈벡을 비롯한 외국 정부와 한국 행정 경험 및 제도를 체계적으로 공유함으로써 공공행정 분야의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 마련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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